[프라임경제] 필링크(064800)가 올해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필링크는 전날보다 1.04% 오른 4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필링크가 인수한 골프웨어 브랜드 크리스F&C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크리스F&C는 핑, 팬톤, 파리게이츠 등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결 실적은 매출액 26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유통 골프 브랜드로는 최상위권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필링크는 인수한 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올해부터 실적 급신장이 예상되며 2017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