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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케이뱅크 수혜 기대…이틀 연속↑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4.05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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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흥행에 수혜주로 지목된 브리지텍(064480)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브리지텍은 전일대비 6.94(590원) 상승한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케이뱅크가 영업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주식시장에선 콜센터·ATM기기·추심·신용평가업체들의 낙수효과(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 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영업이 필수이고 중금리대출 시장을 목표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채널 확대 수혜인 콜센터·ATM기기 관련 산업, 중금리대출 확대에 따른 추심 중요도 점증, 신용평가업체, 보안업체 등의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