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초로 웨딩플래너과정을 개설한 웨딩 전문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옛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와 팜스웨딩이 지난달 31일 웨딩서비스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팜스웨딩은 생명공학 분야에 공헌 중인 팜스웰바이오가 최초로 투자 설립한 웨딩 컨설팅 기업이며,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복합적인 웨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산학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질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팜스웨딩과 웨딩 산업 인재양성을 비롯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재학생들에게는 매월 진행되는 웨딩페어 독점 실습과 방학 인턴십 및 현장 업무 교육의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팜스웨딩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100% 취업연계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오현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 학과장은 "이번 팜스웨딩과의 산학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실제 취업에 도전할 기업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웨딩컨설팅, 연회, 예물 등 다양한 웨딩기업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현재 2018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일정과 모집전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