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요괴'를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를 운영하며 전 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캐릭터로는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재탄생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받은 '요괴'는 전 세계 요괴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 신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을 뿐 아니라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는 모바일게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괴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정식 출시한 바 있으며, 당시 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