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극 '유츄(부제 유츄프라카치아)'가 지난 2~3월 서울 대학로 엘림홀 10차 앵콜공연 후 입소문에 힘입어 4월 가나의 집 열림홀과 5월 대학로 선돌극장까지 10차 앵콜 연장공연으로 돌아왔다.
극단 '비유'가 주최하는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이 메말랐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 말하는 각박한 세상을 향해 '진짜 사랑'을 알리는 감동의 연극이다.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을 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꽃의 꽃말로, 그 의미처럼 '사랑'이 가진 힘과 능력을 전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위인으로 유명한 헬렌켈러를 변화시킨 선생님,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좌절하고 절망했던 셜리반이 사랑으로 삶을 바꾸고 변하는 일련의 기적 같은 실화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츄프라카치아는 극단 비유의 창작극으로 지난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