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과 산청군은 오는 6일까지 2017년 지리산권 일본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3박4일간 추진한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와 7개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지리산권 연계관광홍보 △지리산권 7품7미 육성 △농촌문화관광마을 시범 조성사업 △지리산권 관광순환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본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일본여행사 등 10여명이 참가해 지리산권 7개 시·군 관광지를 맞춤형 팸투어 코스를 구성해 새로운 여행상품개발과 일본인 취향에 맞는 테마의 여행코스 개발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리산권 전체의 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리산권 개발조합 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적극적 동참으로 향후 결실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언명했다.
한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향후 지리산권 서포터즈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문인터넷 블로거를 운영하는 등 인터넷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