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일 오전 9시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2월말 퇴임 및 2016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68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송공사를 통해 "평생 동안 교육이라는 한 길을 걸어오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서영국 교사는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이고 영광이며, 이 모든 것이 그간 함께했던 제자, 동료 등 교육공동체의 덕분이다"며 "퇴임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광주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