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체코풍 맥주 축제 '2017 필스너 페스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임혜현 기자 기자  2017.04.04 15:39: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의 맥주 축제 '2017 필스너 페스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필스너우르켈은 4일, 2017 필스너페스트의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앞서 티몬을 통해 33%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는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 시 추가 혜택으로 필스너우르켈 전용잔 1개가 증정된다.

이 행사는 세계 2대 맥주 축제로 알려진 체코의 필스너 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며,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동쪽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 3일 동안 최고 품질의 생맥주와 음악, 셀러브리티 맥주 토크쇼,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 각기 다른 주제의 축제가 전개된다.

또한 코엑스 동쪽 광장에 펼쳐진 잔디밭을 중심으로 푸드 존, 공연 및 퍼포먼스 존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와 푸드 존은 필스타그램(Pilstagram)존으로, 필스너 우르켈과 환상적인 푸드 페어링을 자랑하는 SNS유명 맛집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핫도그,케밥, 간단한 스낵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필스테이지(Pilstage) 존에서는 일별 주제에 따라 국내외 밴드의 라이브 공연,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핫한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맥주 토크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스너우르켈 관계자는 "작년 필스너 페스트에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를 통해 국내 맥주 애호가 및 일반 소비자들의 맥주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진행되는 필스너 페스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트렌디한 콘텐츠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