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가 사흘째 강세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그널엔터는 전날보다 22.26% 오른 7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그널엔터는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 하루 전인 3월30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과 3일에는 상한가를 내달렸다.
미국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과 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31일 두 회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급성장하는 아시아시장에서 저변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버님-머레이의 모회사인 바니제이그룹이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