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산나대학은 3월30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10년부터 호산나대학 졸업생을 다수 고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발달장애인 인력을 양성하고, 이 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을 도모한다.
호산나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분석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시켜 고용주가 만족하는 인력을 배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해외 31개국 171개 거점에서 콜센터, 판매서비스, DM마케팅, SNS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건실한 업체다. 현재 국내 13개 거점에서 약 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호산나대학 출신 27명이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