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CS경영아카데미(대표 박종태)는 오는 7월1일 실시하는 제9회 CS클레임관리사 자격증 시험부터 시험출제 방식을 변경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CS클레임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CS, 고객불만과 관련된 체계적인 실무 지식과 실제 고객응대 및 처리업무와 관련된 자질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기존 출제방식은 4지선다형인 객관식과 단답서술형인 주관식을 혼용해 출제했으나 9회 시험부터는 객관식으로만 문제를 출제한다.
CS클레임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4개 영역이며 각 영역별로 20문제씩 출제한다. 각 문항 당 5점씩 배점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인 점수가 있으면 과락을 적용해 불합격 처리한다.
한국CS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시험출제 방식 변경을 통해 CS클레임관리사 합격률 상승은 물론 CS클레임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의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CS경영아카데미는 시험출제 방식 변경과 함께 지난달 24일 '2017 CS클레임관리사 개정 수험서'를 출간했으며, 제9회 CS클레임관리사 시험접수는 오는 6월12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KC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