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민이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GPS 러닝워치 '포러너 3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러너 35는 조작이 간편한 초경량 스마트워치로 무게가 37.3g에 불과하다. 적당한 크기와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으로 여성 러너들이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특히 러닝과 사이클에 포커스를 맞춘 단순한 기능만을 넣어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 러닝을 주로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이다.
포러너 35는 운동 거리, 페이스, 개인 기록과 같은 필수적인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 기록할 수 있다. 내장된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 기능을 통해 가슴 스트랩 없이도 손목을 통해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무료 모바일 앱인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와 자동 동기화를 통해 수시로 사용자의 활동 내용을 저장하고, 운동 기록을 친구와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내의 다른 사용자들과 기록 경쟁 및 비교가 가능하며, 함께 목표를 설정하거나 운동 과정을 분석할 수도 있다.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패턴 분석 등 건강 관련의 다양한 데이터 측정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수신 및 음악 컨트롤이 가능하다.
포러너 35의 배터리 수명은 스마트워치 및 활동 추적 모드에서 최대 9일, 훈련 모드에서는 최대 13시간 지속된다. 블랙, 화이트, 라임, 민트 등 총 네 가지 컬러로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