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향수브랜드 클린이 신제품 '오 프레쉬(Eau Fraiche)' 시리즈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클린은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향수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3일 향수 전문 수입유통사 씨이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클린의 베스트 셀러 향수에 상큼한 과일 향취를 더해 '웜코튼&만다린' '쿨코튼&그레이프프룻' '프레쉬런드리&라벤더'와 '에어&코코넛워터' '레인&페어' 아울러 '스킨&바닐라' 등으로 새 콘셉트를 가미한 것.
먼저 웜코튼&만다린은 알데히드의 포근함에 상큼한 만다린이 첨가됐으며 머스크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는 밝고 매력적인 향기다.
쿨코튼&그레이프프룻은 햇빛에 말린 섬유와 신선하고 시트러스한 자몽에 신선한 자스민과 달콤한 허니가 만난 이색적인 조합이 균형을 이룬다.
프레쉬런드리&라벤더는 달콤한 파인애플의 프루티한 향과 신선한 자스민과 라벤더의 풍부한 플로럴 향취가 매력을 더한다.
에어&코코넛워터는 청량하고 깨끗한 산 공기의 느낌에 코코넛워터, 레몬, 로즈의 신선한 향취가 어우러져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레인&페어의 경우 비가 내린 후의 시원한 향취를 이국적인 과일인 멜론과 코코넛 향으로 표현했으며, 스킨&바닐라는 크리미한 향에 초콜릿과 따뜻한 코코넛 향취가 더해져 관능적인 세련미를 풍긴다.
디자인은 여섯 가지 향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컬러를 채택했다. 기존 클린 향수보다 넉넉한 175㎖ 용량의 컬러풀하고 빅 바틀이 사랑스럽고 위트있는 느낌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