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다. 글로벌 반도체업계 매출순위 3위 복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18%(1100원) 상승한 5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1위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전체 매출순위는 인텔(549억8100만달러), 삼성전자(403억2300만달러), 퀄컴(154억500만달러), 브로드컴(149억7900만달러), SK하이닉스(146억9900만달러)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