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감독 김정연)는 지난 1일 충북 보은군 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를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 등 18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교육청은 예선전 풀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 8강전 토너먼트에서 충북도교육청을 3대1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4강에서 강호 부산시교육청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경남도교육청에 0대1로 석패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공동 3위는 부산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차지했다.
교육부장관기 전국축구대회는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