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CGV(079160)가 올해 1분기 재무구조 개선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일대비 3.60%(2700원) 급등한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모건스탠리,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터키법인 인수 이후 급격하게 악화된 재무구조가 올해를 기점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 법인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중국 박스오피스도 4월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