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023530)은 3일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봄 정기 세일(16일까지)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와 '롯데월드타워 체험존' 등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우선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준비한 컬래버레이션 기획 상품이 다채롭다. 남성·여성패션, 잡화에서 식품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총 100억원 규모의 33개 상품을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에는 롯데월드타워 로고 및 이미지를 부착해서 선보인다. 레노마 수건(1000원)부터 사만사타바사 핸드백(47만8000원), 예거 르 쿨트르 시계(1000만원대) 등 가격대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오픈을 기념하는 '서울 스카이(SEOUL SKY)'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획한 롯데월드타워 기념 상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롯데월드타워 이미지가 들어간 머그컵(1만2000원), 롯데월드타워 모형의 LED 스노우볼(1만7000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16일까지 본점 정문 앞에 '롯데월드타워 체험존'을 선보인다. VR기기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 118층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상품권 5만5500장을 한정으로 판매하며, 상품권 뒷면 바코드 번호를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