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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리얼 2K 초고화질 블랙박스 '옥타곤' 선봬

정확한 사고영상 분석 가능…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탑재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31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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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풀 HD보다 뛰어난 초고화질 '리얼 2K'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옥타곤'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옥타곤'은 국내 블랙박스업계 최초 리얼 2K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며 △안개 △눈보라 △장대비 등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번호판 △신호등 △차선 등을 보다 선명하게 담아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사고 분석을 도와줄 수 있다. 

특히 리얼 2K(2084×1152) 해상도 30프레임으로 끊기지 않는 영상 저장이 가능하고, 파인뷰가 독자 개발한 야간 영상 특화기술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도 적용돼 어두운 골목길이나 지방국도, 마주오는 차량의 강한 헤드라이트 불빛 등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을 밝기를 조정해 녹화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 포맷프리 맥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 카드의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장기간 안정적인 저장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시크릿모드로 블랙박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대리운전이나 발렛파킹 시 삭제 시도를 방지해 영상을 보호할 수 있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뷰 옥타곤은 풀HD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초고화질 리얼 2K 지원을 통해 환경게 구애받지 않고 또렷한 녹화영상을 제공, 명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가적으로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탑재돼 블랙박스를 안전운전 도우미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