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967년 4월3일 회사를 창립한 롯데제과(004990·대표 김용수)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31일 서울 양평동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창립 기념식에는 김용수 대표를 비롯, 롯데제과 임직원 200여명, 이재혁 식품BU장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김 대표는 롯데제과의 지난 50년을 '혁신과 도전'으로 규정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 가치를 지향함으로써 100년 기업으로서의 롯데제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제과는 50년 사사(社史)를 발간하고 1층 로비와 7층 대강당에서 롯데제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