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GS홈쇼핑(028150))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두투어 창립 28주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GS샵 여행상품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한 '스페인+포르투갈 8일'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모두투어 창립 28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구엘공원 △프라도 미술관 △알함브라 궁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비야 대성당 △몬세라트 수도원 등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명소와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5스타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을 이용하고 특급호텔 1박, 1급호텔 2박 등 2급 이상의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특히 일주일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주말 황금시간대에 특집방송을 편성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히트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샵 역사 상 여행상품이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홍석 GS샵 여행담당 과장은 "여행상품은 황금시간 대 주문 규모에 맞는 항공좌석과 호텔을 한 번에 확보하기 어려워 보통 주말 심야 시간이나 오전 시간 등에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특집방송은 모두투어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2000석 이상의 대규모 좌석을 확보하면서 성사됐다"며 "여름 성수기 좌석도 다량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