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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본격 개막 '4차 산업혁명 총아, 자동차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국내외 주요인사 400여명 참석…정부 네 가지 정책방향 제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3.31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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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올해 11회를 맞는 '2017서울모터쇼'가 31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내·외국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장관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트렌드가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대응한 정부 네 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세계최고 수준 인센티브와 충전인프라 확충 등으로 올해 신차 시장 1% 수준을 달성해 전기차 시장의 확실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자율 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규제 스마트한 운용과 자율차 센서 등 핵심부품에 대한 R&D를 집중 지원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융합 얼라이언스 활성화에 중점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품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쉽게 적응하도록 △스마트공장 확산 △자발적 사업재편 △융합형 인재양성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신흥시장 개척 △전기차 관련 부품 수출 품목화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등 근본 수출 구조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신차·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300여 대 차량과 자율주행 및 자동차 IT융합 신기술이 소개되는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융합과 제4차 산업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겐 융합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현장으로, 가족들에겐 생활 동반자인 자동차와 친밀해지는 봄나들이 현장으로, 사진동호회원들에게는 잘 꾸며진 자동차 스튜디오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