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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책공감 통한 행복시정 강조

전 공무원 및 공사직원 대상 11월까지 '공감 애인(愛仁)만들기' 교육

이승재 기자 기자  2017.03.31 1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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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공직를 대상으로 지역사랑과 시민을 향한 행복정책 공감대를 키우기 위해 '공감 애인(愛仁) 만들기' 교육에 나선다.

이는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와 문화, 교통, 환경, 해양 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게 목표다.

특히 다양한 사례탐구를 통해 공감 애인(愛仁)이 추구하는 주권정책 및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학습(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한 교육생들의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31일 첫 교육으로 진행된 오프닝 특강에 나선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랑 마인드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소통강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자유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 시장은 "이번 '공감 애인 만들기'를 통해 공직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주권시대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핵심가치교육은 31일부터 올해 11월2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시와 각 지자체 공무원, 공사 및 공단직원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