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두투어(080160)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 성수기 시즌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0.52% 상승한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맥쿼리, UBS, 키움증권, 한국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여행 성수기에 들어서고 올해 징검다리 연휴가 많은 등 해외여행을 위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여행업종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국자 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두 기업인 하나투어를 비롯해 내국인의 해외여행 사업 집중도가 높은 모두투어의 수혜가 예상된다"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