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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R 모바일게임 '캐치몬' 30일 정식 출시

지속 가능 콘텐츠, 다양한 연령층 공략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31 1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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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엠게임(058630·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을 30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캐치몬'은 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소환수를 수집·육성하는 토종 AR 모바일게임으로, 소환수 수집 외에도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카드배틀, 보드게임 등 풍부한 콘텐츠를 탑재했다.

엠게임은 캐치몬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카페에 카페 가입 인사나 '캐치몬 하이' 5행시, AR모드로 출현한 소환수의 스크린샷을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공식카페 누적회원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아이템, 캐시 등을 지급하고, 자신의 동네를 사진과 이야기로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전국 동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성환 '캐치몬' 개발실장은 "캐치몬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환수 수집 외에도 캐릭터 육성, 다양한 게임 모드 등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AR게임"이라며 "토종 AR게임으로 첫발을 내딛는 캐치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몬은 사전 예약 8일 만에 10만명 돌파, 아이템 획득 장소 '쉼터' 등록 이벤트에 일주일 만에 800건이 넘는 신청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 기업 제휴 및 캐치몬의 240종 소환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의 제휴에 대한 제안이 들어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