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매거래정지 우려에도 아남전자(008700)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가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S8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을 제공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전일대비 12.27% 급등한 4810원에 거래 중이다.
아남전자는 하만의 산하 브랜드인 하만카돈에 오디오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한편 전일 거래소는 아남전자에 대해 31일 종가가 29일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 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 3일 매매거래를 정지하겠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