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골프는 여자 프로골퍼 안신애를 공식 후원하고, 국내 골프공 시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결정에 따라 안신애는 이번 시즌 동안 브리지스톤골프 골프공 Tour B330시리즈를 사용하며 국내외 활동을 나서게 된다. 또 브리지스톤골프는 향후 안신애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미디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국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2017년 일본 진출로 주목받고 있는 안신애를 스폰서십으로 후원한다"며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골프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페덱스 컵 챔피언 '브랜드 스니데커' △2-17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2위 '브라이슨 디챔보' △2016년 KLPGA 대상 '고진영' △2016년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YTN 우승 '홍진주' △2017년 루키이자 2016년 2부투어 상금왕 '배소현' 등 국내외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