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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뉴 MINI 컨트리맨 한국 최초 공개

오너 전용 라운지 운영·유모차 대여 포함 MINI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3.30 1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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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INI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MINI의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MINI 전시관은 서울모터쇼 최초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콘셉트가 적용된 전시관이 총 700㎡ 규모의 공간에 구성된다. 

MINI가 선보인 다양한 모델들 중 역동성이 강조된 외관을 시작으로 한 단계 더 강력해진 성능과 사륜구동 ALL4 시스템 탑재, 극대화된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새로워진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용성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진화했다.

차량길이는 4299㎜로 이전 모델 대비 199㎜ 길어졌고, 폭과 높이 또한 1822㎜와 1557㎜로 각각 33㎜, 13㎜씩 확장돼 탑승자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450ℓ로 40:20:40 비율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시트를 활용 시 최대 1390ℓ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된다.

강인함을 뽐내는 외관의 경우 MINI 고유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의 헤드라이트가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됐고, 전면에 배치된 커다란 공기흡입구와 함께 역동성과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컨트리맨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및 최대토크 40.8㎏·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강력해진 엔진과 함께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8단 스포츠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 및 기어 시프트 패들 적용으로 보다 스포티한 온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는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돼 보다 빠른 반응속도를 실현함으로써 향상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여기에 MINI 최초로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가 전 라인업에 적용돼 전방의 물체와 충돌위험을 감지했을 때 디스플레이 표시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알리며 10~60㎞/h의 속도에서는 브레이크를 개입하는 등 안전성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MINI의 주요 출품 모델에는 △MINI 쿠퍼 S 클럽맨 △MINI JCW △MINI 쿠퍼 SD 5도어 △MINI 쿠퍼 S △MINI 쿠퍼 S 컨버터블 등이 있다. 

한편, MINI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MINI 오너 및 계약상담을 위해 MINI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자연주의 건강식 다과 제공과 함께 차량용 파킹 플레이트 각인 이벤트, 현장 기념사진 인화서비스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추가로 휴대전화 충전기 대여 서비스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MINI 버기(Buggy)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MINI 부스를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쇼룸 방문 인증사진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시승신청을 한 고객에게는 MINI 로고가 새겨진 나무펜이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