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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Q60' 인피니티 브랜드 DNA 결정체

하반기 국내 도입…신규 브랜드 태그라인 'Empower the Drive' 가치 전달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3.30 18: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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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피니티 코리아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400마력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S 3.0t 레드스포츠(Red Sport, 이하 Q60)를 메인모델로을 포함한 브랜드 대표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인피니티는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임파워 더 드라이브’는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과 통제감, 힘을 부여해 드라이빙을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겠다는 인피니티의 강력한 의지다.

먼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의 기술력 등 인피니티 DNA를 총 집약했다. 외관은 볼륨감 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낮은 차체에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완성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스포츠 쿠페 디자인을 제시한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Q60은 3.0ℓ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4㎏·m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2세대로 진화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Dynamic Digital Suspension)'의 결합은 더욱 정교하고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60 출시로 퍼포먼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인피니티의 진면목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다음 달 5일 공식 출시될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도 전시됐다. Q30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동급 최고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인피니티의 핵심 모델이다. 

이외에도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세단인 Q50S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리시 SUV QX50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등 총 6종의 차량도 전시된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 한 해 새 대표와 신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 하에서 젊고 신선한 전략으로 인피니티 브랜드를 새롭게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400마력대 고성능 쿠페 Q60도입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Q30, Q50S로 고객층을 확장해 국내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임으로써 진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