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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티볼리 이은 G4 렉스턴 '초대형 돌풍' 예보

'위대한 네 가지 혁명' 정통성과 DNA 계승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3.30 1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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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 쌍용자동차(003620)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티볼리에 이어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할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 선보인다.

거대한 전율(Majestic Thrilling)을 주제로 쌍용차 패밀리룩 핵심요소 '숄더윙(Shoulder Wing)'을 형상화한 쌍용차 전시관은 역동적 이미지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쌍용차 의지를 표현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가 소형 SUV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G4 렉스턴은 정통 SUV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라며 "연 10만대 규모 티볼리 플랫폼과 함께 쌍용차 대표 플랫폼으로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아울러 "G4 렉스턴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Great Revolution' 콘셉트로 재해석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차 DNA를 계승한 G4 렉스턴은 위대한 '네 가지 혁명'으로 정통 SUV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한편, 세상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어센틱(Premium Authentic) SUV다.

특히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최첨단 소재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초고장력 4중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적용해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외에도 △체어맨 W 카이저(Kaiser) △코란도 브랜드 △티볼리 브랜드 등 양산형 모델을 차량 특성에 맞춰 전시했으며, G4 렉스턴 쿼드프레임은 소재와 구조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별도 설치했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아이돌 러블리즈와 라붐 K-Pop 콘서트 △태권도 퍼포먼스 △티볼리 에코백 디자인 이벤트 △퀴즈이벤트 △VR(가상현실) 틸트브러시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