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1차(3월)·2차(5월)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의 참여기업은 6개 세부과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최대 2000만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정형과제는 해당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기관 중에서 창업진흥원(전담기관)이 전문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참여기업은 지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개방형과제는 과제 수행기관의 제한이 없으며,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 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은 중소기업청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또는 창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