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29 17:36:21

[프라임경제] 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기업 알서포트(131370·대표 서형수)는 삼성 '스마트UX 센터'에 탑재된 알서포트의 원격 관리 도구 리모트콜(RemoteCall)·리모트뷰(RemoteView)가 북미 지역 딜러들에게 소개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300여명의 북미지역 솔루션 딜러들을 초청해 NDM(National Dealer Meeting)을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초청 딜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UX만의 장점과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했다. 여기서 핵심 스마트UX앱 중 하나로, 리모트콜·리모트뷰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삼성 스마트UX 센터와 알서포트의 리모트콜·리모트뷰는 이미 전 세계 46개국에 선탑재 출시됐다.
알서포트 측은 "물리적 이동성에 제한이 있는 북미 대륙의 특성상 원격지원 및 원격제어 경쟁력이 높다"며 "이번 북미 NDM에서는 알서포트의 원격 관리 서비스에 초청 딜러들이 높은 호감을 보였다"고 알렸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프린팅 Head인 매트 스미스 상무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원격지원 리모트콜·원격제어 리모트뷰와 같이 스마트UX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앱이 더욱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는 삼성 스마트UX 센터 생태계에서 원격을 위한 핵심기술과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고, 삼성 전자가 영업과 판매를 담당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이상적인 협업모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서포트의 우수한 원격 기술이 삼성전자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하고 리모트콜과 리모트뷰의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