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주시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일 1시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모든 직원(240여명)을 대상으로 이대직 부시장과 6급 공직자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시장은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7~9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사랑과 여주발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자세와 소명의식을 교육한 바 있다.
이번 소통의 장은 부시장과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구현을 위한 공통목표를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부시장은 지난 교육의 연장선으로 시정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와의 대화를 통해 6급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역설했다.
이날 중간관리자들과 첫 소통의 자리에 나선 이 부시장은 "시정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6급 공직자가 관리자와 실무자간 소통과 가교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실무자에게는 멘토로서, 최 일선 업무에서는 책임자이며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때 시 행정이 원활하게 유지될 것으로 맡은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시장과 6급 공직자와의 대화는 △3월29일 △3월31일 △4월3일 △4월4일 △4월6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