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천시보건소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동네 한 바퀴' 운동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20개 마을이 참여했고 올해는 율면, 대월면, 백사면, 단월동과 작은평화의 집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바른 걷기 실습 및 보행검사를 실시했다.
동네 한 바퀴 운동은 건강걷기 자조모임으로 마을별 리더가 중심이 되어 마을걷기코스를 3개월간 일주일에 5회 이상 함께 걷는다.
걷기운동은 함께 걷는 파트너가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건강걷기에 함께 하실 마을이나,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지소, 진료소를 중심으로 이 운동을 이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동네한바퀴를 통해 마을 곳곳에 건강걷기 붐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