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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시장 공략

150개국 동시 업데이트…이용자 간 경쟁 재미 강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29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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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 9 이닝스 17'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MLB 9이닝스 17'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한 컴투스의 대표적인 야구 지식재산권(IP)인 '9이닝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작 'MLB 9이닝스 16'을 기반으로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강화된 게임이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30개 모든 구단의 최신 로스터와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직접 참여한 모션 캡처를 적용, 더욱 사실적이고 화려해진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으며 랭킹 대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홈구장인 '썬트러스트 파크'를 포함한 MLB의 30개 모든 구장의 주·야간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정교한 외모뿐 아니라 구단별 신규 유니폼도 완벽하게 적용해 극가의 사실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신의 팀의 특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선수 간 능력치 비교와 선수 교체 시 팀 전체 능력치의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해 보다 강한 틈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용자 환경(UI)를 개선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가장 사실적이고 재미있는 MLB 야구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현실 속 MLB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