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가 내달 12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전 영상은 지난달 9일과 3월8일에 이은 세 번째 영상으로 영상을 통해 사전 예약 날짜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에서는 리니지M만의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창에서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크 셀럭터 시스템' △원작 PC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된 '단축 버튼 시스템' 등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이라며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서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면에 원을 그리면 원의 궤적에 있는 몬스터가 모두 선택되는 장면을 동영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며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 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