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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오브크라운' 글로벌 CBT 호평 속 종료

해외 유저 비율 86%…글로벌 흥행 기대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29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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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이 기대작 '워오브크라운'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이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는 5만명이 넘는 유자가 참여했다. 그중 해외 유저 비율이 86%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세계 각국 유저들은 '워오브크라운'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이동 전략성 △탄탄한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며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세계시장을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 만큼 '역할수행게임(RPG)의 새 시대'을 예고하고 나섰다"며 "실제 '워오브크라운'에 담긴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는 지금껏 모바일 기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수준"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이 손잡고 선보이는 야심작 '워오브크라운'은 '당신의 운명을 바꿀 턴과 무브, RPG의 New Tur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판타지 세계관의 3D 스토리텔링 역할수행게임(SRPG)으로, 오는 4월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