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가 강세다.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대비 1.81%(5000원) 오른 28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유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43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6%, 2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해 후반부터 급격히 상승한 원료탄·철광석의 고가 원료 투입이 1분기에 반영됐다"며 "주요 철강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스프레드는 1만5000원~2만원 가량 개선돼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