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5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세상 공부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김영환 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포럼 참석자들은 최근의 대내외적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청강했다.
신명균 해룡율촌산단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 입주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당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CEO 포럼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