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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Live' 글로벌시장서 홈런 예고

실제 메이저 리그 30개 구단·선수 등장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2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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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음 달 2일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이 퍼블리싱하고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Live' 출격을 28일 예고했다. 

'MLB 퍼펙트 이닝 Live' 시리즈는 총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됐으며, 특히 'MLBAM' 'MLBPA'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이 게임에는 '2017 라이브 시즌모드' 외에도 유저들끼리 선수를 자유롭게 트레이드하는 '이적시장',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라이브배틀', 1:1로 턴을 주고받으며 대전하는 '턴 배틀' 등 새 콘텐츠가 대거 탑재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막판 담금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게임즈와의 협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