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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간호사회 공식 출범

홍은주 보건소 의약담당 초대 회장으로 선출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3.28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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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은 지난 27일 차정섭 군수, 도·군의원, 이경옥 경상남도 간호사회 회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한국간호사 윤리선언 낭독, 경과보고, 개회사에 이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결의문 채택,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회원소개, 회칙제정, 2017년도 예산 안건심의, 신임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함안군 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홍은주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은주 신임 회장은 "함안군 간호사회의 전문성과 열정을 더해 군민이 행복하고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정섭 군수는 축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으로 환자들과 공감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간호사회는 경남도 내 15번째로 공식 출범했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건강한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