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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리지널 2분의 1 크기 '미니 양파링' 선봬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3.28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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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은 지난 1983년 출시한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을 한입에 쏙 넣어 먹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 오리지널 모양은 유지하되 링 지름을 5.5㎝에서 3.5㎝로 줄인 미니 사이즈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맛에 탄두리치킨 매운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맵단(맵고 단맛)의 조화를 구현했다"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는 먹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추후 양파링 특징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