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신동훈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최근 서울 기상청에서 열린 '2017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나라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 교수는 그 동안 기상청(청장 고윤화)의 국가지진 업무 이행을 위한 지진조기경보 시스템 핵심기술을 개발해 현업에 적용했으며,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지진 관련 기술을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세계 기상의 날' 행사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상업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 구름 주제 강연,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