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외 DMZ 전문가들이 모여 경기도 DMZ 일원의 중장기 통합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해보는 DMZ 포럼의 올해 첫 회의가 파주에서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생태계서비스기반 DMZ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경기도DMZ포럼(이하 DMZ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DMZ 포럼위원(2016년 10월 위촉), 중앙부처 및 도·시군 DMZ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중 DMZ 포럼위원으로는 문화관광·지역개발·생태환경 분야의 국내 전문가와 ESP(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UNCCD(국제사막화방지협약), EAAFP(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 BfN(독일연방자연보전청) 소속 국외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DMZ 포럼은 DMZ 일원의 가치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종합발전전략 등에 대해 생태·안보·관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