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일게이트(CEO 권혁빈)는 내달 중순에 정식 론칭을 예고하고 있는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신작 '탄: 끝업는 전장(이하 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탄'은 모바일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스릴과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싱글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CBT에서 '탄'이 갖추고 있는 게임성을 검증하고 유저들을 반응을 살피는 등 론칭 전 마무리 단계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CBT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방식과 선호하는 콘텐츠 등 유저성향을 분석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영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장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준비한 FPS 최대 기대작인 '탄'의 CBT가 정식으로 시작됐다"며 "일주일 동안 '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CBT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정식 론칭 때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탄'은 대한민국 FPS의 판을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여 가능한 이번 CBT에서 사전예약 유저들에게 다이아 2000개 쿠폰을 비롯해 20레벨 달성 유저 전원 정식서비스 시 '미나르' 캐릭터 지급, CBT 참석자 전원에게 론칭 후 다이아 1000개 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