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웹젠(069080)이 강세다. 신작 게임 '뮤 레전드(MU LEGEND)'가 출시 초반 흥행이 이어진다는 소식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웹젠은 전일대비 3.02% 오른 2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CS증권, NH투자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7일 기준 '뮤 레전드'는 PC방 전체게임 점유율 순위 10위, RPG 부분 4위에 올랐다.
'뮤레전드'는 지난 2001년 출시된 웹젠의 대표작 '뮤'의 후속작이다. 전작 '뮤'의 핵앤슬래시 액션을 그대로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그래픽과 콘텐츠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진우 웹젠 뮤 레전드 사업총괄실장은 "뮤 레전드의 호쾌한 몰이사냥 전투와 상위레벨 특화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