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갑은 항상 돈이 나가는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그만큼 돈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입이 같더라도 항상 돈이 모자라는 사람이 있고 여유가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러한 차이는 워런 버핏 같은 슈퍼리치들의 지갑 사용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지갑 정리법, 간단한 지갑 정리법만으로도 효율적인 재테크의 시작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평소 지갑에는 얼마의 현금을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 부자들이 항상 받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부분의 부자들은 4만~5만원 정도의 현금을 지폐 10장이 넘지 않도록 지갑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답하는데요. 장지갑의 경우에는 10장 이하, 반지갑의 경우 접히는 두께를 고려해서 5장 이하로 넣는 것이 좋겠죠.
동전의 경우 될 수 있는 대로 동전은 동전지갑을 따로 소지해서 지폐와 동전을 같은 지갑에 넣지 않는 것이 깔끔한 지폐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특히 반지갑의 경우에는 꼭 동전지갑을 따로 챙기거나 동전은 되도록 주머니에 넣도록 하고요.
지갑 자체는 물론 지갑 안의 지폐를 조심스럽게 다루면 그만큼 소비의 씀씀이도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넣어둔 지폐도 아무렇게나 넣어두기보다는 같은 단위의 지폐를 구분하고 방향도 맞추는 것이 좋겠죠.
가장 좋은 방법은 지폐에 그려진 인물 초상화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데요. 초상화가 보이는 쪽으로 인물의 머리를 위로 하면 지폐를 꺼낼 때 그 인물을 바라보는 것처럼 됩니다. 그만큼 돈을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겠죠.
현금보다 쓰임새가 많은 카드, 지급 속에는 여러 카드가 모이기 마련인데요. 카드 역시 효율적인 지갑 속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1장이건 2장이건 그 장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카드를 얼마나 자주 쓰고 있는지는 무척 중요하죠.
지갑 안 신용카드가 3개월에 한 번도 쓰지 않는 카드라면 집에 두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당 카드가 이미 휴면상태가 됐거나 곧 휴면이 되는 경우라면 더욱 지갑 안에 넣어둘 필요가 없겠죠.
부자들의 지갑에 없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포인트 카드가 1순위일 것입니다. 왜 부자들의 지갑에는 포인트 카드가 없을까요?
돈을 꼼꼼하게 모으는 사람은 소비를 더 유도하는 포인트 카드를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카드를 챙기는 목적도 결국 한 푼이라도 더 알뜰해지려는 것인데요.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실제로는 돈을 더 쓰게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절약이 아니라 소비를 위한 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인트 카드는 꼭 필요한 한 군데 정도를 제외하곤 지갑에 넣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소비를 막는 길인 것이죠.
마지막으로 신분증입니다. 신분증은 자신을 타인에게 증명하는 일종의 증명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분증의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갑의 바깥쪽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지갑의 경우 바깥 주머니에, 반지갑의 경우 펼쳤을 경우 바로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이 보이도록 넣어두도록 합니다.
앞서 살펴본 봐와 같이 지갑 안에 들어가는 것들을 소중히 여길수록 지갑 자체도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지갑을 정중하게 다룬다면 그 안의 지폐도, 명함도, 카드도 모두 더 신중하게 주고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지갑 관리법, 비록 손바닥 위의 작은 재테크지만, 이를 통해 부자 되는 새로운 금융 습관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