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도,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설치

올해 3억원 투입, 공동생활가정 25개소 추진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3.27 13:56: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올해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25개소를 확대 설치한다.
 
도는 2014년부터 독거노인 생활편의 제공과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 실시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도내 전역에 확대 추진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활용하고 개소별 최대 1500만원의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해 홀로 사는 어르신 5~10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1000만원을 투입해 80개소의 공동생활가정을 설치했으며, 홀로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188명의 응답자 중 168명(89.4%)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공동생활 말벗 친구 등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것에 87명(46.3%)이 만족했으며, 다음은 공동식사 등 생활편의 해결에 51명(27.1%)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주된 사유는 외로움 등 정서적 문제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생활불편과 식사문제가 주된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명규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홀로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확대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홀로어르신의 외로움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