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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초 공개

기존 게임 플레이·밸런스 유지…새로운 기능 추가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27 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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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 역사상 최고의 평점을 기록하고, e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온 스타크래프트가 새롭게 진화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수많은 상을 수상한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를 최신 기술에 맞춰 개발한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지난 26일 최초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한민국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만들어진 e스포츠 문화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한국에서 글로벌 발표를 진행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프로 수준의 글로벌 e스포츠를 태동시키고 전 세계 수백만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장점인 게임 자체의 정교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방위적인 그래픽 개선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또 최고 4KUHD 해상도로 리마스터된 그래픽과 개선된 음향 효과는 최근 출시되는 게임에서 경험할 만한 외양과 몰입감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클래식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캠페인 임무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이 포함되고, 향상된 매치메이킹 기능 탑재, 소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위한 블리자드 게임 네트워크와의 완벽한 연계가 이뤄진다. 

아울러 △캠페인 진척도 △사용자 지정지도 △리플레이 △단축키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한국어를 포함한 총 13개 언어로 현지화 등 많은 업데이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는 "스타크래프트에는 블리자드의 DNA가 그대로 녹아 들어 있다"며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밸런스를 포함해 게임 내 모든 세부적인 요소에 장대한 즐거움을 향한 우리의 기나긴 헌신과 노력이 들어가 있고, 이는 20년간 팬들이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이 돼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20년 혹은 그 이상 팬들이 스타크래프트를 계속 즐길 수 있도록하기 위해 비주얼, 음향 및 온라인 지원 체제 등을 현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Windows®와 Mac® 운영체제용으로 올 여름 정식 출시되며 가격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