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기업 샘표(248170)가 다음 달 15일 예비 부모를 위한 '행복한 입덧, 행복한 엄마'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 충무로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임산부 대부분이 겪는 입덧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입덧을 보다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열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입덧을 줄일 수 있는 음식에는 입맛을 돋우는 아삭하고 새콤한 음식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체로 된 음식이나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실습할 예정이다. 또 한 교수는 '최고 산부인과 명의에게 제대로 듣는 입덧 이야기'를 주제로 입덧에 관한 의학 정보와 입덧 완화 방법을 전한다.
예비 부모라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다음 달 5일까지 샘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mpiostory)를 방문해 간단한 사연을 남기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6쌍(32명)을 선정,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