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렵게 자금을 모으고 정보를 수집하며 밤낮없이 준비한다 해도 3년 내 폐업하는 경우가 전체 85%라고 한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며 노력하지만 대다수가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창업 시장의 큰 흐름, 즉 트렌드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창업자가 증가한 것에 비해 준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인식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이경희 소장의 2020 창업 트렌드'는 30년 동안 수많은 창업자와 기업가를 컨설팅한 이 소장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알차게 담은 신간이다. 창업컨설팅업계의 산 역사이자 대모로 불리는 저자는 신사업 개발, 경영전략 립,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칼럼니스트, 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그 과정에서 축적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마침내 창업 트렌드를 완벽 분석했다. 사회경제적 전망은 물론,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와 2020년 전후 창업 트렌드 키워드, 창업가 유형과 프랜차이즈를 포함하는 실전 전략까지 총망라했다.
강의나 컨설팅을 통해서나 들을 수 있었던 주옥같은 정보들을 책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제한된 에너지, 시간,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한스미디어가 펴냈고 2만5000원.